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유상증자 1,800억원 참여…현금 수혈
2025. 5. 13. 19:17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newsy/20250513191711473dzpo.jpg)
아시아나항공이 계열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서울과 에어부산의 재무구조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늘(13일) 에어서울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3,600만 주를 1,800억 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4일입니다.
에어서울은 2019년부터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있었고,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재무구조 개선 명령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에어서울은 자본잠식 해소와 함께 사업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에어서울의 결손금 보전을 위해 보통주 8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도 결정했습니다.
감자 기준일은 28일입니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에어부산이 발행한 1천억 원 규모의 영구 전환사채(CB)를 인수하기로 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에어부산 역시 코로나19 이후 실적 개선과 재무구조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시장에 알려졌습니다.
두 계열사는 내년 말 대한항공 계열 진에어와 합쳐져 통합 LCC로 출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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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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