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연장론' 확 줄더니…'TK 여론 흐름' 눈에 띈 변화

박사라 기자 2025. 5. 13. 19: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후보들이 왜 이번 선거에서 더 대구·경북에 공을 들이는지 여론조사 추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이 지역 여론조사를 보면 정권을 연장해야 한다는 응답이 크게 줄었고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오른 걸로 나타났습니다.

박사라 기자가 여론조사의 흐름, 분석했습니다.

[기자]

리얼미터가 실시한 5월 둘째주 여론조사에서 대구·경북 지역 거주자들의 응답률을 살펴봤습니다.

오는 6월 3일 대선에서 어떤 결과를 기대하냐는 질문에 정권을 연장해야 한다는 응답이 49.2%,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응답이 43.6%였습니다.

보수 텃밭인 만큼 여전히 정권 연장론이 높지만 앞선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변화가 두드러집니다.

4월 넷째주 조사에서는 정권 연장이 59.9%, 교체가 34.6%로 약 3주 사이 정권 연장 여론이 10.7%P 낮아진 겁니다.

[김봉신/메타보이스 부대표 : 조기 대선이 있는 이유 자체가 지난 정부, 그러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이후에 탄핵에서부터 시작이 된 거니까 거기에 대한 어떤 책임을 묻는 흐름이 TK라고 해가지고 없는 것은 아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간 대구·경북 지역 지지율 변화도 눈에 띕니다.

4월 넷째주 조사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37.2%, 이재명 후보가 29.1%를 기록했고, 그 다음 주에는 각각 30.5%와 33.6%로 나타났습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출마선언 전후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주춤한 건데 한 주 뒤엔 김 후보가 41.2%, 이 후보가 35.3%를 기록했습니다.

이 후보의 지지율은 조금씩 오르는 추세를 보인 반면 김 후보의 지지율 추세는 국민의힘 경선과 단일화 상황에 따라 계속 달라졌습니다.

[영상편집 지윤정 / 영상디자인 조승우]

+++

<조사개요 4월 넷째 주>
조사의뢰 : 에너지경제신문
조사일시 : 2025년 4월 23~25일
조사기관 : (주)리얼미터
조사방법 : 무선 ARS 100% (자동응답)
표본오차 : ±2.5%p (95% 신뢰수준)

<조사개요 5월 첫째 주>
조사의뢰 : 에너지경제신문
조사일시 : 2025년 4월 40일~5월 2일
조사기관 : (주)리얼미터
조사방법 : 무선 ARS 100% (자동응답)
표본오차 : ±2.5%p (95% 신뢰수준)

<조사개요 5월 둘째 주>
조사의뢰 : 에너지경제신문
조사일시 : 2025년 5월 7~9일
조사기관 : (주)리얼미터
조사방법 : 무선 ARS 100% (자동응답)
표본오차 : ±2.5%p (95% 신뢰수준)

이번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참조해주십시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