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흰옷이니" 김경문 감독이 직접 밝혔다, '후드티 징크스' 세탁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끝날 때까지 입어야죠."
김 감독은 이어 "사실 선수들이 잘해서 이기는 거다. 내 징크스는 그저 지금 좋게 가고 있는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라며 "(연승이) 끝날 때까지는 입으려고 한다. 또 이제 날씨도 더워지니 다음에는 후드티가 아닌 깔끔한 옷을 입으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끝날 때까지 입어야죠."
1992년 이후 33년 만에 12연승을 달리고 있는 한화 이글스. 김경문 한화 감독은 항상 같은 복장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김 감독은 4월26일 대전 KT 위즈전부터 가운데 주황색 '이글스(EAGLES)' 로고가 큼지막하게 써있는 후드티를 입고 있다. 몸쪽에는 네이비색으로 배색돼 있고, 팔 부분과 후드티 모자 부분은 흰색으로 돼 있다.
일종의 징크스다. 많은 야구인의 경우 좋았을 때의 루틴이나 징크스 등을 가지고 있다. 같은 신발을 신는다거나 같은 속옷을 입는 경우도 있다. 김 감독 역시 "말은 하지 않지만, 다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유니폼을 입고 취재진을 맞이한 김 감독은 "최근에 후드티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따가 경기 시작하면 또 입고 나올 거다"라고 웃었다.
후드티가 조명을 받으면서 '세탁 여부'가 화젯거리가 됐다.
김 감독은 "세탁은 했다"라며 "후드티가 (징스크로) 이야기가 나오면서 문자가 엄청 많이 왔다. 옷을 계속 입은 건 맞고, 세탁도 몇 번 했다. 아무래도 하얀 옷이니 식사하다 묻은 것도 있다보니 세탁은 한 번씩 깨끗하게 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어 "사실 선수들이 잘해서 이기는 거다. 내 징크스는 그저 지금 좋게 가고 있는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라며 "(연승이) 끝날 때까지는 입으려고 한다. 또 이제 날씨도 더워지니 다음에는 후드티가 아닌 깔끔한 옷을 입으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13연승에 도전하는 한화는 황영묵(2루수)-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문현빈(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최인호(좌익수)-최재훈(포수)-이도윤(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내야수 심우준이 지난 10일 고척 키움전에서 사구로 왼쪽 비골이 골절돼 1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13일 내야수 하주석을 콜업한 가운데 이도윤이 먼저 선발로 나온다.
김 감독은 "(이)도윤이가 작년에 주전으로 뛰고 캠프에 가서 많이 준비했다. 작년에 주전으로 있었는데 올해 팀을 위해서 많이 희생했다. 감독은 그런 고마운 선수에게 먼저 기회를 줘야 한다. 또 잘하고 있어서 나중에 컨디션 안배차원으로 (하)주석이를 한 번씩 낼 수 있다"고 밝혔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김새론 "김수현과 중2때 첫 성관계..죽고 싶어" 가세연 생전 추정 녹…
- 노현희, 아들에게 극단적 선택 당해 (스위트홈)
- 엠씨더맥스 故 제이윤, 자택서 숨진 채 발견..이수 "이제 아무 걱정 마…
- ♥이병헌 어쩌고…이민정, 전남편 이상엽 만났다 "이렇게 집에 갈 수 없어…
- 전청조, 교도소서도 임신했다 사기..남현희 접근은 “또 다른 사기극 가능…
- 송은이, 수십억 기회 날렸네…"장항준 영화 '왕사남' 투자 안해" 탄식
- 박영선, 이혼 후 11세 子와 생이별...눈물 고백 "결혼생활 유지 못해 미안"
- '1730만 유튜버' 보겸 "50평 아파트 통째로 준다"…로또급 이벤트에 댓글 38만개
- 지창욱, 또다시 불거진 인성 논란...해외서도 노트 강탈 "상습범이네"
- 송지효, '런닝맨' 90분 방송에 고작 10초…또 하차 요구 빗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