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대화 응하라"…전장연, 시청역 지하철 승강장 시위

이수정 기자 2025. 5. 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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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지하철 탑승 시위를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장애인권리보장을 위한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전장연은 13일 오후 3시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400명 권리중심노동자의 해고철회와 원·복직, 탈시설 권리 복구 등을 위한 오 시장과의 대화자리를 요청하며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다.

전장연은 오 시장이 대화에 응하지 않을 경우 오는 20일 오후 3시 시청역 승강장에서 다시 집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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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탑승 시위
오세훈 시장 면담 요청 공문 전달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천폐연대 회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시청역 2호선 승강장에서 집회를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대화를 촉구하고 있다. 2025.05.13. km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한이재 수습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지하철 탑승 시위를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장애인권리보장을 위한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전장연은 13일 오후 3시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400명 권리중심노동자의 해고철회와 원·복직, 탈시설 권리 복구 등을 위한 오 시장과의 대화자리를 요청하며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다.

전장연은 "출근길 지하철 타는 장애인을 불청객 취급 받도록 방치한 사회가 문제고, 대화에 나서라 했음에도 외면하고 탄압만 늘려가는 오세훈이 문제"라며 "대화 의지가 있다면 승강장에 직접 와서 응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서울교통공사 측에 의해 가로 막히며 지하철 탑승은 무산됐다. 전장연은 시위 시작 1시간30분 만인 오후 4시30분께 역사 내 집회를 마무리하고 서울시청으로 이동해 시장 면담 요청 공문을 전달했다.

전장연은 오 시장이 대화에 응하지 않을 경우 오는 20일 오후 3시 시청역 승강장에서 다시 집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nowo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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