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차남 김현철, 손자 김인규 이준석 지지 선언…“세대교체 이뤄져야”

이상훈 기자 2025. 5. 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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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영삼 전 대통령(YS)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13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대선에서 이준석 후보를 지지한다"며 "이제는 시대 교체뿐 아니라 세대 교체도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YS 정부때 '소통령'으로 불린 김 이사장은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지지했지만 지난 20대 대선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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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사진:개혁신당 선대본 제공)

고 김영삼 전 대통령(YS)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13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대선에서 이준석 후보를 지지한다"며 "이제는 시대 교체뿐 아니라 세대 교체도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YS의 40대 기수론처럼 낡고 무능하고 부패한 기성 정치권을 이제는 과감히 밀어내고 젊고 참신하고 능력 있는 정치 지도자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후보는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2일 40대 기수론을 꺼내 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 후보는 올해 3월31일 만 40세 생일을 맞아 대선 출마 자격을 얻었다.

김 이사장은 국민의힘을 겨냥해 "어차피 오합지졸이 된 국힘은 대선 이후 TK 자민련으로 전락할 것이므로 이와는 차별화된 인물들을 중심으로 전국 정당을 반드시 건설해나가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저도 미력하나마 새로운 개혁정당의 출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생각"이라며 이 후보에 대한 지원 의사를 분명히 했다.

YS 정부때 '소통령'으로 불린 김 이사장은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지지했지만 지난 20대 대선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했다. 이후 김 이사장의 아들인 김인규씨는 용산 대통령실 정무수석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이날 김 전 행정관도 "이준석이 이번 선거의 답"이라며 자신의 아버지와 견해를 같이 했다.

이와 관련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이사장 게시글을 공유한 뒤 "젊은 시절 YS 김영삼 대통령께서 품으셨던 민주주의에 대한 불굴의 의지는 지금 제게도 압도적인 새로움으로 다가온다"며 "저 역시 그 뜻을 이어받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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