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활동 가능한가? 백종원 비판 쇄도 불구 예산군 "해촉 NO" [이슈&톡]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둘러싼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그를 홍보대사로 임명한 예산군은 해촉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 2월 국민신문고에는 백종원 대표를 예산군 홍보대사에서 해촉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지난해부터 가맹점주들과의 갈등을 비롯해, 생산 제품의 품질 논란과 농지법 위반 등 구설이 끊이질 않고 있다.
그럼에도 예산군은 "홍보대사 해촉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지난 12일 국민일보를 통해 밝혔다. 백종원 대표가 그동안 예산군 홍보에 힘써온 만큼 신중하게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것.
이런 가운데 이번엔 방송에서 불법 조리솥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ENA 예능 '레미제라블' 5회에는 백종원 대표가 지름이 무려 1.8m에 달하는 대형 솥을 사용해 돼지고기 수육을 조리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해당 장면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한 누리꾼은 "금속제 조리 기구로서 식품용 안전 검사와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대형 솥을 사용해 돼지고기 등을 대량 조리하는 모습을 여과 없이 내보냈다"며 "이 장비는 식품의 조리 및 판매 목적에 사용될 수 없는 기기다.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등에 따른 식품용 기구 기준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MBC 교양국 출신 김재환 PD는 백종원 대표의 방송 갑질 의혹을 주장하기도. 그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오재나'를 통해 "백종원 대표가 전화 한 통으로 김호중의 SBS 출연을 막았다"고 밝히며, "당시 '골목식당'에 강한 애착을 가졌던 백종원 대표가 '미스터트롯'과 시청률 경쟁 중이던 상황에서 SBS에 '자존심도 없느냐'며 '미스터트롯' 출연진 섭외를 막으라고 압박했다"고 주장한 바다.
경찰은 현재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에 대해 식품표시광고법·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총 14건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 대표는 지난 6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일련의 논란에 대해 거듭 사과를 하며,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백종원은 "모든 문제는 저에게 있다"며 "제가 바뀌어야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단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직 쇄신을 위해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회사 경영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도록 하겠다. 더본코리아의 성장과 가맹점주님들의 발전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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