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머리를 퍽퍽…'런닝맨' 속 양세찬의 나쁜 손버릇 [리폿-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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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대표 장수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하는 개그맨 양세찬의 나쁜 손버릇이 조명되며 비판을 받고 있다.
13일 각종 온라인 채널에는 '지예은 머리 때리는 양세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런 모습을 본 양세찬은 "그만해라. 듣기싫어 죽겠다"라고 외치며 지예은의 팔과 머리를 밀쳤다.
당시 '무작위 퀴즈'가 진행되던 중 하하가 문제를 맞히지 못하자, 양세찬이 옆에 있던 지예은의 머리를 때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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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SBS 대표 장수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하는 개그맨 양세찬의 나쁜 손버릇이 조명되며 비판을 받고 있다.
13일 각종 온라인 채널에는 '지예은 머리 때리는 양세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난 11일 방영된 SBS '런닝맨'의 한 장면이 담겼다.
이날 벌칙을 앞두고 '패배한 조직의 킬러 한 명 구제 가능'이라는 룰이 공개됐다. 패배팀이었던 지예은은 벌칙을 피하기 위해 "오빠"를 외치며, 유승호에게 미소를 지었다. 이런 모습을 본 양세찬은 "그만해라. 듣기싫어 죽겠다"라고 외치며 지예은의 팔과 머리를 밀쳤다.
양세찬의 이러한 행동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방영된 '런닝맨'에서도 이같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당시 '무작위 퀴즈'가 진행되던 중 하하가 문제를 맞히지 못하자, 양세찬이 옆에 있던 지예은의 머리를 때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같은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머리를 왜 때리냐", "아무리 예뻐하고 친해도 머리 때리는 건 고쳐야 한다", "성별에 상관없이 저딴 행동은 왜 하는거냐", "요즘 누가 남 머리 위에 손 올리나", "생방송으로 보면서도 저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난으로도 하면 안되는 행동", "손버릇 진짜 안좋다" 등 양세찬을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반면 또 다른 시청자들은 "친하니까 그런 거 아닐까", "악의를 가지고 하는 행동은 아닌 것 같은데 다음부터는 조심했으면 좋겠다" 등 의견도 내보이기도 했다.

앞서 '런닝맨'은 여러 차례 구설에 휘말린 바 있다. 지난 2023년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비속어 담긴 말싸움이 그대로 방영돼 비판을 받았다. 음성은 '삐'처리로, 자막은 'X' 표시로 대체했지만 어떤 욕설인지 쉽게 짐작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영화 '내부자들'에 나온 폭탄주 제조 장면을 패러디하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타며 논란을 더했다. 이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런닝맨'에 행정지도 '권고'를 의결을 내기도 했다.
SBS 대표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15년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 계속된 구설에 휘말리고 있다. 이에 출연진의 자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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