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주·증평서 충북 무형유산 공개행사 잇따라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5월 중 영동군, 충주시, 증평군에서 무형유산 공개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영동 설계리농요 시연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yonhap/20250513171236538lyhl.jpg)
앞서 도는 지난 2월부터 도 지정 무형유산 20개 종목을 대상으로 전시, 공연 등 공개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에 선보이는 무형유산은 영동 '설계리농요', 충주 '야장', 증평 '필장'이다.
설계리농요는 영동에서 전해져 오는 노동요이며, 모찌기·모심기·초벌매기·두벌매기 소리로 구성돼 있다.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설계리 일원 체험용 논에서 농요보존회 회원들이 직접 모심기하며 시연에 나선다.
대장장이를 일컫는 야장 공개행사는 30일 오전 9시 충주 삼화대장간에서 마련된다.
김명일 기능 보유자의 괭이·호미 만들기 시연과 함께 참가자를 대상으로 미니호미 만들기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필장은 동물 털이나 식물 뿌리 등을 이용해 전통 붓을 만드는 장인을 말한다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오후 2시 증평 민속체험박물관에서 유필무 기능 보유자의 시연과 함께 붓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다.
권기윤 도 문화유산과장은 "도민들이 일상에서 무형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며 전통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개행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무형유산 공개행사 관련 자세한 일정은 '충북의 문화유산 이야기' 누리집(www.cbmhjstory.com)을 참고하면 된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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