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지주 장중 52주 최고가 거듭 경신

최미애 2025. 5. 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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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대 안착 후 지속적인 고점 경신
한때 BNK금융지주 대비 우위 보이기도

iM뱅크 제2본점 전경. <iM금융그룹 제공>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후 iM금융지주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장중 52주 최고가를 거듭 경신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iM금융지주의 주가는 전(前) 거래일보다 0.19% 상승한 1만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12일 1만500원, 13일 1만690원을 기록해 이틀 연속 장중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후 첫 거래일인 같은달 29일 주가(종가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5.60% 상승한 1만19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함과 동시에 1만원대로 올라섰다. 이후 지난달 30일 1만280원, 이달 2일 1만200원, 7일 1만430원 등 등락을 반복했으나 1만원대는 유지했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자 부·울·경지역 기반 금융지주인 BNK금융지주의 주가를 넘어서기도 했다. 종가 기준 지난달 29일 iM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는 각각 1만190원, 1만90원으로 iM금융지주가 높았다. 이달 8일에도 iM금융지주(1만390원)이 BNK금융지주(1만350원)보다 소폭 높았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iM금융은 지난달 28일로 4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이 모두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관 매수세가 계속 유입되고 있다"면서 “외국인도 소폭이나마 순매수를 지속하면서 주가가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