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3년 만에 벌써 공간 부족?…경기도·의회, 추가 청사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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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도의회가 광교신도시 내 경기융합타운에 연면적 2만㎡가 넘는 청사 건물 건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융합타운 내 유보지 5354.8㎡(5-1블록)에 추가로 청사를 짓겠다는 것인데, 광교 신청사 입주 3년 만의 일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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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의회, 연면적 2만1930㎡ 규모 청사 공간 제안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와 도의회가 광교신도시 내 경기융합타운에 연면적 2만㎡가 넘는 청사 건물 건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융합타운 내 유보지 5354.8㎡(5-1블록)에 추가로 청사를 짓겠다는 것인데, 광교 신청사 입주 3년 만의 일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경기도건설본부는 '공공복합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용역은 5-1블록에 두 기관이 함께 사용할 복합청사 건립에 관한 것으로, 도와 도의회가 '청사 공간 부족'을 이유로 발주를 요청했다.
도는 본청사에 입주하지 못하고 각각 다른 건물을 임대해 사용 중인 합의제 행정기관 3곳(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경기도감사위원회,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사용할 3000㎡의 공간을 요청했다.
도의회는 의원실과 정책지원관실 각각 170실, 생활관 50실, 복지시설 등 총 1만 8930㎡를 추가 필요 공간으로 제안했다.
두 기관이 낸 공간 면적을 합치면 2만 1930㎡다.
경기도건설본부 관계자는 "업무 공간이 협소해 추가 공간이 필요하다는 (도와 도의회의)요청에 따라 공공복합청사 추진에 대한 타당성을 살펴보기로 한 것"이라며 "청사 건립 방안 외에 해당 부지에 대한 장기 활용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융합타운 내 현 도청사(25층)과 도의회청사(12층)는 한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연면적은 15만 8029㎡ 규모다. 도와 도의회는 지난 2022년 1~5월 팔달산 구청사에서 경기융합타운 신청사로 이전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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