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사주 의혹 무죄’ 손준성 검사장 탄핵 사건, 20일 2차 변론 뒤 종결

이선목 기자 2025. 5. 13.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헌법재판소가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심리를 오는 20일 2차 변론으로 종결하기로 했다.

손 검사장은 이른바 '고발 사주' 사건으로 탄핵 소추가 됐는데 같은 내용의 형사 재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헌재는 13일 손 검사장 탄핵심판 사건의 1차 변론을 진행했다.

헌재는 1차 변론으로 손 검사장 탄핵심판 사건의 심리를 종결하려고 했지만 국회 측 요청으로 변론을 한 차례 더 진행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심리를 오는 20일 2차 변론으로 종결하기로 했다. 손 검사장은 이른바 ‘고발 사주’ 사건으로 탄핵 소추가 됐는데 같은 내용의 형사 재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장)가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고발사주 의혹 탄핵심판 첫 정식 변론기일에 출석해 있다. /뉴스1

헌재는 13일 손 검사장 탄핵심판 사건의 1차 변론을 진행했다. 지난 2023년 12월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탄핵 소추가 이뤄진 지 529일 만이다.

손 검사장의 탄핵 소추 사유인 ‘고발 사주’ 사건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자신과 아내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유시민씨,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고발해 달라며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측에 사주했다는 의혹이다.

이와 관련, 손 검사장은 두 차례에 걸쳐 범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당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였던 김웅 전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 등으로 2022년 5월 기소됐다. 1심에서 징역 1년을 받았지만 2심에서 무죄로 바뀌었고 지난달 24일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이날 헌재 1차 변론에서 손 검사장은 “형사 재판 과정에서 무고함을 밝히기 위해 치열하게 싸웠고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며 “(헌재가) 현명한 결론을 내려 달라”고 했다.

헌재는 1차 변론으로 손 검사장 탄핵심판 사건의 심리를 종결하려고 했지만 국회 측 요청으로 변론을 한 차례 더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변론은 오는 20일로 예정됐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