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무허가 음식판매시설…세계라면축제 주최사 고발

김민지 기자 2025. 5. 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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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운영' 논란…부산 기장군, 주최사 경찰 고발
[서울=뉴시스] 부산에서 개막한 세계라면축제가 혹평을 받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갈무리) 2025.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실 운영으로 논란을 빚은 세계라면축제가 행사 기간 일부 음식 판매 시설에 대한 허가를 받지 않고 운영했다는 이유로 지자체가 주최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부산 기장군은 최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세계라면축제 주최사에 대한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 라면 이외 분식류 등을 판매하는 일부 부대 음식 판매 시설 4곳이 영업 허가를 받지 않고 운영됐다.

군은 "경찰의 사건 이첩 등을 고려해 주최사가 위치한 서울 서초경찰서로 바로 고발장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세계라면축제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열린 유료 축제다. 라면을 주제로 한 글로벌 축제로 이목을 끌었지만 미흡한 준비와 부실 운영, 행사 프로그램 취소 등으로 개최 이후 방문객들의 숱한 질타가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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