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민주당 유세 차량·현수막 훼손 잇따라…경찰, 수사 중

류호준 2025. 5. 13.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현수막과 유세 차량이 잇따라 훼손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3일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 후보자 현수막을 훼손한 신원미상자 A씨에 대해 이날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삼척 성내동 한 아파트 단지 내 주차된 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 유세 차량의 타이어를 칼로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서 현수막 훼손돼 수사 의뢰…삼척서는 타이어 훼손
견인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유세차량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현수막과 유세 차량이 잇따라 훼손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3일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 후보자 현수막을 훼손한 신원미상자 A씨에 대해 이날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39분께 동해시 북평동 이원사거리 인근에 게시된 이재명 후보 현수막 1매를 훼손한 혐의다.

이번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 중 현수막 훼손 사건은 전국 최초다.

공직선거법 제67조(현수막)에 따라 설치된 현수막을 정당한 사유 없이 훼손한 자는 같은 법 제240조(벽보, 그 밖의 선전시설 등에 대한 방해죄) 제1항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도 선관위 관계자는 "공정한 선거 질서를 어지럽히는 위법행위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며 "유권자에게는 선거와 관련한 현수막, 선거 벽보 등을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삼척에서는 이재명 후보 유세 차량 타이어가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삼척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삼척 성내동 한 아파트 단지 내 주차된 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 유세 차량의 타이어를 칼로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있던 민주당 관계자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만취 상태였던 A씨는 민주당 관계자 등에게 욕설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훼손된 차량은 예비 타이어로 교체한 뒤 수리점으로 견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당 활동 여부, 범행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

타이어가 훼손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유세차량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