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문수 중앙선대위 충청의원 역할론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신만고 끝에 대선후보 단일화를 끝내고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에 충청권 의원들이 다수 포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에선 이들이 국회 세종 완전 이전과 대전 충남 공공기관 제2차 이전 등 해묵은 지역 현안 관철을 위한 역할론을 해 줄 것을 고대하고 있다.
대전 충남 핵심 현안 중 하나인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과 충청권 등 초광역권 메가시티 추진도 공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승규 홍보본부장 맡아 "金 진면목 보여드릴 것"
박덕흠 조직총괄본부장 이종배 특보단장에 임명
행정수도, 公기관 이전 공약 관철 지원 끌어내야

충청권에선 이들이 국회 세종 완전 이전과 대전 충남 공공기관 제2차 이전 등 해묵은 지역 현안 관철을 위한 역할론을 해 줄 것을 고대하고 있다.
1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전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선거대책위원회·선거대책본부 인선을 의결, 발표했다.
국힘은 당초 김문수 후보가 지난 5일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로 선출된 직후 선대위 주요 보직자를 발표한 바 있지만 후보 단일화 내홍이 마무리 된 뒤 추가 인선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에선 재선 장동혁 의원(보령서천)이 대선 상황관리를 총괄하는 중앙선대위 상황실장을 맡았다.
장 의원은 앞서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 이전 김 후보 캠프의 총괄선대본부장 역할을 맡았는데 이번에 또다시 중용된 것이다.
그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오직 대선승리를 위해 제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초선 강승규 의원(홍성예산)은 중앙선대위 홍보본부장을 맡아 김 후보의 정책홍보 및 메시지 등을 총괄 관리한다.
강 의원은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의 내홍 등) 당내 잡음으로 실망드려 죄송하다"면서도 "앞으로 김문수 후보의 진면목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4선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김 후보 캠프 조직총괄본부장으로 임명됐다.
그는 대선기간 충청 등 전국 각지에 산재한 당 조직을 하나로 묶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역할을 하게 되다.
박 의원은 "충청의 힘이 대한민국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 지지와 응원이 모이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4선 이종배 의원(충주)은 중앙선대위 특보단장을 맡아 대선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탠다.
김문수 후보는 대선 승리를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할 전통적 캐스팅 보터 지역인 충청권을 겨냥한 공약을 다수 내놨다.
그는 최근 발표한 대선 10대 공약에서 국회 세종 완전 이전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약속했다.
대전 충남 핵심 현안 중 하나인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과 충청권 등 초광역권 메가시티 추진도 공약했다.
수도권에 있는 GTX를 충청권으로 확대해 청주공항~대전~세종을 잇겠다고도 했다.
정치권 안팎에선 김 후보가 이처럼 약속한 충청권 공약이 대선 이후에도 당 차원에서 전폭 지원할 수 있도록 선대위에 포진한 의원들이 전폭 지원사격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