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성희롱·계엄 옹호 논란' 양태석 거제시의원, 국민의힘 복당

2025. 5. 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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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석 거제시의원 [거제시의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주민총회에 참석한 여성 주민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하고 국민의힘을 탈당한 경남 거제시의회 양태석 의원이 최근 복당했습니다.

양 의원의 복당함으로 전체 16명인 거제시의회는 국민의힘 8명, 더불어민주당 7명, 무소속 1명으로 재편됐습니다.

양 의원은 지난 2023년 7월 거제시 동부면의 한 카페에서 주민총회에 참석한 여성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저의 부적절한 발언이 성희롱 논란으로 이어진 점을 다시 한번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정제되지 않은 표현이 구설에 오른 후 공인으로서 부족한 언어 습관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욱 신중하겠다"고 밝히며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글을 자신의 SNS에 썼다가 삭제하는 등 논란을 빚어 민주당이 양 의원의 징계 요구안을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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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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