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1분기 영업익 89억…1년 전보다 50.5% 감소

김한나 기자 2025. 5. 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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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신작 부재와 저작권 소송 등으로 1년 전보다 50% 넘게 줄어든 8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웹젠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9억원으로 1년 전보다 50.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13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416억원으로 같은 기간 32.4% 줄었고 순이익은 13억원으로 93.9% 감소했습니다.

웹젠은 1분기 신작 출시가 지연되며 매출에 일부 영향을 미쳤고 소송 등 법률 비용이 영업외비용으로 일시에 반영되며 당기순이익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3월 엔씨소프트가 웹젠을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 중지 등 청구 소송 2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하고 웹젠이 엔씨소프트에 169억원을 지급하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웹젠은 올해 남은 기간 신작 출시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웹젠은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드래곤소드' 비공개 베타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하고 수집형 RPG '테르비스' 티저 홈페이지를 오픈하는 등 신작 출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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