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명동성당 방문…종교계 행보로 '물밑 지원'

CBS노컷뉴스 양형욱 기자 2025. 5. 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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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정순택 서울대교구장 만나 "국민 화합" 강조
불교계 이어 이번 주는 종교계 행보 지속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여사.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13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을 찾아 정순택 서울대교구장을 만났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 명동성당을 방문해 정 교구장과 신부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정 교구장에게 대한민국 현 상황에 대한 걱정, 차기 정부에서 국민 화합을 이뤄내야 할 필요성 등을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왼쪽에서 두번째)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앙신도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합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여사는 최근 비공개로 종교계 인사들을 만나며 이 후보에 대한 물밑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조계종 중앙신도회 창립 7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김 여사는 직접 선거운동에는 참여하지 않고, 종교계 인사를 주로 만나서 들은 말씀을 후보에게 전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주에는 계속 종교계를 만나면서 대화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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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양형욱 기자 yangs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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