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 더민주 게임특위에 '한국 e스포츠 중장기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한국e스포츠협회는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장에게 '한국 e스포츠 중장기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협회는 e스포츠 산업이 당면한 여러가지 한계를 타파하고 자체 생존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프로팀, 선수, 종목사, 생태계 등 주요 구성원들간 산업 가치사슬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협회는 △산업규모 중 40% 이상 차지하는 프로팀의 투입 예산(지출) △빈약한 산업 매출 구조 △높은 종목사 투자 의존도 △부족한 경기 인프라 시설 △선수 직업 안정성 확보 및 선수 권익 보호 필요 △글로벌 경쟁력 약화 및 신규종목 필요성 대두 등 e스포츠 주요 구성원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설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계산업 육성, 선수 보호 체계 수립, 새로운 성장동력 및 국제 경쟁력 확보 등을 정책 공약으로 요청했다.
구체적으로는 △e스포츠산업지원센터 기능 확장 △e스포츠 외연 확장을 위한 연계 산업 육성 △체육진흥투표권 e스포츠 신규 종목 도입 △K-컬쳐 융합형 복합문화시설 건립 △학생선수 체계 마련 및 상무팀 창단 △e스포츠 참여자 보호체계 강화 △국제경기대회에 국산 e스포츠 종목 채택 촉진 등을 정책을 제안했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현재 우리나라 e스포츠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거세지는 글로벌 경쟁 속 우리나라가 계속 e스포츠 주도국으로서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더민주 게임특위에 실질적이고 전방위적인 e스포츠 진흥 정책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강유정 위원장은 “e스포츠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불균형적인 구조 해소와 국제 경쟁력 강화, 학교 e스포츠 진입 등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e스포츠가 자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드론 얼라이언스' 떴다…기술개발·국산화 협력 본격 시동
- SK그룹 사업구조 재편...SK에코플랜트 '반도체'·SK브로드밴드 '데이터' 집중
- 베일 벗은 갤럭시S25엣지, 역대 최대 얇기에 2억 화소 카메라
- “애플, 가을 출시 아이폰17 가격인상 검토”…대중 관세 영향?
- 르노 '세닉' 전기차 韓 온다…아이오닉5·ID.4와 각축전
- 미국이 수용한 남아공 '백인' 난민… 트럼프 “이중잣대? 우연일 뿐”
- 강릉 급발진 소송서 운전자 패소…법원 “페달 오조작 가능성”
- '초격차 스타트업' 성과부터 스케일업 전략까지 한자리에
- [대선 D-21] 이재명, '통합·실용주의'로 TK 지지 호소…“좌우·색깔·지역 가릴 필요 없다”
- 최수진 “구글 인앱결제 갑질 차단”…징벌적 손배·망이용대가 포함 법안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