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모자보건센터 '3000가구 이상' 배후 지역에 설치
윤원진 기자 2025. 5. 13. 16:27
의원급으로 개설해 병원급으로 확대
13일 충북 충주시가 (가칭)모자보건센터 건립 타당성을 조사했다고 밝혔다.(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가칭)모자보건센터 건립 타당성을 조사했다고 13일 밝혔다.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시는 2023년부터 분만 취약지로 지정됐다. 24시간 분만할 수 있는 산부인과는 지역에 1곳뿐이다.
반면 충주시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전국 평균인 0.75명을 상회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모자보건 인프라는 2024년 기준 신규 개설 의원 129곳 중 서울이 43곳, 경기가 25곳으로 수도권 쏠림 현상이 뚜렷하다.
저출산, 의료사고 부담 등으로 분만, 소아·청소년 등 의료 인프라도 계속 취약해지고 있다.
충주시 모자보건센터는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보건소에 난임 지원사업 체계를 갖추고 분만 인프라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입 시설은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산후조리원 등이다. 병원급 의료기관 개설 전 30병상 미만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을 먼저 개설한다. 전체 예산은 176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
사업 대상지는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 생활 편의성, 환경성 등을 고려해 주차가 용이하고 3000가구 이상이 배후 세대로 있는 곳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모자보건센터 건립으로 임신과 출산, 육아가 행복한 과정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모텔 703호로' 출장 마사지사 부른 남편, 성관계는 부인…믿어지나요?"
- "홍상수 혼외 아들 정말 귀여워, 김민희도 예뻤다" 인천공항 목격담
- "부부 침대에 시누이가 들어왔다…누나에게 마음 있는 남편, 나에겐 껍데기"
- 40년 전 자매 버리고 재혼한 엄마, 동생 죽자 출현 "150억 줘" 상속 요구
- "출근하면 정체불명 털이 수북"…여직원 책상 위에 '체모' 뿌린 회사 임원[영상]
- '法도 언급' 태진아, 이용식에 "무릎 꿇고 미안하다고 사과해"라 한 이유
- 이휘재, '불후'서 펼친 4년만의 복귀 무대…관객들도 '감동' 반응 [N이슈]
- '"전 남편은 벤츠 끌고 호텔서 재혼, 명의 빌려준 나는 28억 빚더미" 절규
- "무릎 꿇고 애원하던 동생 무참히 살해한 절친 엄벌해달라" 누나의 울분
- 김구라 "이혼한 아내가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란다? 말 같지 않은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