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수능·내신 절대평가 전환" 정치권에 10대 교육공약 제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내신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절대평가로 전환할 것을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했습니다.
정 교육감은 이런 내용이 포함된 '미래를 여는 협력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10대 교육 공약'을 각 정당에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육감은 먼저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를 함께 적는 현재 학교 내신 체제를 절대평가로 바꾸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내신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절대평가로 전환할 것을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했습니다.
정 교육감은 이런 내용이 포함된 '미래를 여는 협력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10대 교육 공약'을 각 정당에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육감은 먼저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를 함께 적는 현재 학교 내신 체제를 절대평가로 바꾸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영어와 한국사를 제외하고 9등급 상대평가로 성적을 산출하는 현재 수능 제도를 절대평가로 전환하자고 덧붙였습니다.
정 교육감은 "고교 교육과정은 선택형이나 수능 과목은 통합형이라 일치되지 않는다"며 "학생의 학습 부담이 증가하고 과목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취지가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택형 문항 중심의 현 수능은 창의력 문제 해결력이나 융합적 사고 평가에 한계가 있다"며 "내신과 수능 체제를 모두 절대평가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시와 정시 모집 시기는 1월에 통합적으로 실시하고 수시 모집에 쓸 학교생활기록부는 작성 기준일을 8월에서 12월 말로 바꿔야 한다고 봤습니다.
아울러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학습진단성장지원센터 설치 법제화와 학생과 교원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상담교사 배치 등을 제안했습니다.
또 고교학점제 등의 정책 특성을 반영해 시도교육청이 기간제 교사 임용 규모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교원 산정 방식을 재설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교원의 정치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교권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처벌법·아동복지법·교원지위법 개정, 노후 학교 시설 개선 로드맵 마련, 도시와 농촌 학생 교류 지원 확대 등도 제시했습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감축 논의가 나오는 지방재정교부금과 관련해선 현재 수준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를 위해 국가 책임을 법제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교육감은 "10대 교육 공약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핵심 기반이자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실천적 제안"이라며 "새 정부와 서울교육이 함께 협력해 가는 교육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명아 기자(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15600_3671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영남 집결‥'보수 표심' 쟁탈전
- 경기 이천 물류센터에서 큰불‥"178명 대피"
- '내일' 출석 통보‥거부하면 체포영장도 검토
- '여성 출산가산점' 언급한 민주 김문수, 선대위 부본부장직 사퇴
- '이도현 군 사망'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1심서 원고 패소
- 경호처 "공식 요청 시 대선 후보자 '국가 요인'으로 경호"
- TK 찾은 김문수 "박정희는 위대한 지도자‥반대한 것 참회"
- [고수다] 김성태 "윤, 자진 탈당해 김문수 부담 덜어야"
- 칸 영화제 "'누드 드레스' 착용 안 돼!"‥'누드' 허용 어디까지? [World Now]
- '공수처 1호 기소' 뇌물 수수 혐의 전직 부장검사 무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