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에이스' 반즈 웨이버 공시…조만간 새 외국인 영입
전영민 기자 2025. 5. 13. 16:1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에이스 찰리 반즈(29)와 결별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오늘(13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에 반즈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고, KBO 사무국은 이를 수용한 뒤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습니다.
반즈는 2022년 롯데 유니폼을 입고 4시즌 동안 활약한 왼손 투수입니다.
승운은 따르지 않았지만,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롯데 마운드를 지탱했던 선수였습니다.
올해도 반즈는 개막전에 선발 등판하는 등 에이스 대접을 받았으나 부상 여파로 8경기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5.32를 남기는 데 그쳤습니다.
지난 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반즈는 검진 결과 왼쪽 견갑하근(어깨뼈 아래 근육) 손상으로 회복하는 데만 8주가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과 완전 교체 사이에서 고민하던 롯데는 최근 반즈를 완전히 교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롯데는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에서 뛰는 왼손 투수 알렉 갬보어(28) 등 여러 선수를 영입 후보군에 놓고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아직 확실하게 영입하기로 결정된 선수는 없지만, 최대한 빨리 과정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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