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올 물김 생산량 13만 8868톤…지난해보다 3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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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시 한번 역대 최대 물김 위판액 기록을 경신했다고 13일 밝혔다.
진도군의 올 물김 생산량은 13만 8868톤으로 지난해 10만 4378톤보다 33% 증가했다.
한편 진도군은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사업비 50억 원, 김 활성처리제 지원사업 5억 원 등 김 양식 어가에 대한 지원을 위해 12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어가의 경영 안정에 힘쓰고 고품질의 김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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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시 한번 역대 최대 물김 위판액 기록을 경신했다고 13일 밝혔다.
진도군은 전국 최대 김 양식장 1만6043㏊, 20만3147책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진도군의 올 물김 생산량은 13만 8868톤으로 지난해 10만 4378톤보다 33% 증가했다. 위판액 또한 2490억 원으로 지난해 2284억 원에 비해 9% 증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군은 올해 종자 붙이기(채묘)를 하는 초기에 질병이 적게 발생하고 안정적인 바다 상황(해황)으로 김 생산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와함게 김 수출액이 2년 연속 1조 원을 달성하는 등 해외에서 한국 김이 호평을 받으며 물김 수요가 증가한 것도 중요한 요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진도 김은 냉수대가 흐르고 있어 적조가 없는 청정 바다에서 생산돼 미네랄과 칼슘이 풍부하고, 몸의 독소 배출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검정 먹거리(블랙푸드)'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김희수 군수는 "어업인들이 어려운 상황이 있었음에도 슬기롭게 잘 해결해 나간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2026년에도 '전국 1위 김 생산지'의 위상을 지킬 수 있도록 김 품질의 향상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진도군은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사업비 50억 원, 김 활성처리제 지원사업 5억 원 등 김 양식 어가에 대한 지원을 위해 12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어가의 경영 안정에 힘쓰고 고품질의 김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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