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중국, 자국 항공사 보잉 항공기 인수 금지 해제"

윤성철 ysc@mbc.co.kr 2025. 5. 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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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상대국에 부과한 세자릿수 관세를 90일간 대폭 낮추기로 전격 합의한 가운데, 중국 당국이 자국 항공사들에 내렸던 미국 보잉 항공기 인수 금지 조치를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지난달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로 양국 갈등이 고조되자 자국 항공사들에게 보잉 항공기 인수 중단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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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로 반송된 보잉사 항공기

미국과 중국이 상대국에 부과한 세자릿수 관세를 90일간 대폭 낮추기로 전격 합의한 가운데, 중국 당국이 자국 항공사들에 내렸던 미국 보잉 항공기 인수 금지 조치를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이번 주 자국 항공사와 정부 기관에게 보잉이 제작한 항공기 인수를 재개할 수 있다고 통보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항공사들이 각자의 스케줄과 계약 조건에 따라 항공기를 받을 수 있도록 재량권을 부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당국의 이 같은 조치는 미국과 중국이 90일간 관세를 115%포인트씩 인하하기로 합의한 이후에 나왔습니다.

중국 당국은 지난달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로 양국 갈등이 고조되자 자국 항공사들에게 보잉 항공기 인수 중단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15596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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