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동 순방에 맞춰 UAE에 2조원 상당 무기판매 승인한 美
박상훈 기자 2025. 5. 13. 16:05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앞서 아랍에미리트(UAE)에 14억 달러(약 1조9800억원) 상당의 무기를 판매하기로 했다.
12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UAE의 주권과 영토 방어 능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용 항공기 및 장비 판매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UAE는 CH-47 치누크 헬리콥터 6대와 여타 장비, F-16 전투기 부품 등을 인수하게 된다. 이 가운데 치누크 헬기와 각종 장비의 경우 “UAE가 수색과 구조, 재난 구호, 대테러 작전에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국무부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무부 관계자는 “UAE는 중동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 발전을 위한 미국의 중요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3일부터 중동의 핵심 동맹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카타르와 UAE를 방문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순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와 이란 문제 등 안보 현안뿐 아니라 국방과 항공, 에너지 인공지능(AI) 등 광범위한 분야의 경제협력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훈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좁혀지는 격차’ 이재명 49.5%·김문수 38.2%…후보 등록 후 첫 조사-한길리서치
- 김문수, 35살 김용태 옆에서 “나는 이 나이 때 감옥에 있었다”
- “어떡하냐, 문수야”라던 이수정, 한덕수 탈락하니 “경의 표한다”
- [속보]홍준표 지지자들 “정의 증명하기 위해 이재명 지지…국민의힘은 보수가 아냐”
- 김혜경·설난영 여사, 선거운동 첫날 조계종 행사서 만나 인사
- “김문수, 외로움에 눈물…담판 때 한덕수 뒤엔 의원 26명, 金은 0명” 김행의 관전평
- “이 더러운 창녀야” 한국인에 인종차별적 발언, 프랑스서 논란…서경덕 “잘못된 우월의식”
- 스타벅스서 ‘이재명·김문수’ 닉네임 입력하니 벌어진 일…“대선 때까지 못쓴다”
- 홍준표, 尹겨냥 “한 X에게 네다바이 두번 당해…부끄럽다”
- [속보]미국, 90일간 대중 관세 145→30%…중국은 1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