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밤 9시 30분 CPI 발표, 관세 폭탄 이후 첫 CPI

박형기 기자 2025. 5. 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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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 폭탄을 투하한 이후 첫 소비자물가지수(CPI)인 지난달 CPI가 발표된다.

시장은 헤드라인 CPI가 전년 대비 2.4% 상승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2.8%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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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 4월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 폭탄을 투하한 이후 첫 소비자물가지수(CPI)인 지난달 CPI가 발표된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개장 전인 12일 오전 8시 30분(한국 시간 12일 밤 9시 30분) 지난달 CPI를 발표한다

시장은 헤드라인 CPI가 전년 대비 2.4% 상승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는 전월과 같은 수치다.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월의 0.1% 하락을 상회하는 수치다.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2.8%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월과 같다.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월의 0.1% 상승보다 높은 것이다.

이날 보고서에는 관세 관련 인플레이션 징후가 일부 나타나겠지만 전면적인 영향은 드러나지 않을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 2일 전 세계에 관세 폭탄을 퍼부었으나 시장에서 거센 반발이 나오자 1주일 이후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대한 관세를 90일간 유예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국가에 대한 10%의 기본 관세는 유지했다.

이에 따라 관세의 전면적인 영향을 알 수는 없지만, 부분적인 영향은 짐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만약 CPI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고조되고 있다는 우려로 시장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반대면 관세 폭탄 부과에도 비교적 선방하고 있는 안도감에 상승할 수도 있다.

한편 CPI의 선행 지표인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5일 발표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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