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박호산에 생방송 문자까지 보낸 팬심 “너무 좋아해”(두데)

이하나 2025. 5. 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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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박호산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5월 1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하도권, 박호산이 출연했다.

이효리는 "안녕하세요. 옆방 순디 와이프 이효리입니다. 박호산 배우님 너무 좋아하는데 라디오에 나오니 너무 반갑네요. 늘 건강하세요"라고 팬심을 고백했다.

박호산은 "제가 팬인데 깜짝이야. 진짜 이효리 님이신가. 너무 감사하다. 약간 성덕이 된 느낌이다. 제가 팬인데 이상하다"라며 문래동 카이스트 톤으로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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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박호산 /사진=뉴스엔DB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효리가 박호산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5월 1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하도권, 박호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호산이 큰 사랑을 받았던 ‘슬기로운 감빵생활’ 문래동 카이스트 역할이 언급됐다. 안영미는 “오래된 캐릭터라는 느낌은 안 든다. 셀럽파이브 활동 때 저랑 김신영 씨랑 한창 따라했다”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제가 영상을 몇 개 찾아봤는데 예능에서 조곤조곤한데 할 말은 다 하시고 말도 정말 재밌게 하시더라. 깜짝 놀랐다”라고 반응했다. 박호산은 “숫기는 없는데 생각이 없지는 않다”라고 센스 있게 답했다. 안영미는 “문래동 카이스트가 각인이 돼서 그런지 그 다음 작품에서 보고 발음이 정확해서 깜짝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안영미는 “당시에 드라마를 보면서 ‘이 분은 어디에 있다가 오신 거지?’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뿅하고 나타난 이미지였다”라며 그 전 활동에 대해 물었다. 박호산은 “저는 지금도 제가 연극배우라고 생각한다. 올해도 공연 2개나 했고, 올해 남은 공연도 있다. 그런 취지에서 오페라는 처음이지만 무대 서는 걸 좋아하는 배우지만 다른 매체 도전도 즐겨서 다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때 안영미는 “진짜라고?”라고 거듭 되물으며 이효리의 문자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안녕하세요. 옆방 순디 와이프 이효리입니다. 박호산 배우님 너무 좋아하는데 라디오에 나오니 너무 반갑네요. 늘 건강하세요”라고 팬심을 고백했다.

안영미는 “무슨 일이냐. 효리 언니 그동안 ‘두데’에 한 번도 문자를 보낸 적이 없다”라고 놀랐다. 박호산은 “제가 팬인데 깜짝이야. 진짜 이효리 님이신가. 너무 감사하다. 약간 성덕이 된 느낌이다. 제가 팬인데 이상하다”라며 문래동 카이스트 톤으로 감사를 전했다.

이후 이효리도 “너무 고맙습니다. 성덕”이라는 답장을 보냈고, 박호산은 “우연히 뵙게 되면 성덕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화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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