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여정의 마침표' 박지원 상명대 교수, 18일 피아노 독주회

권태혁 기자 2025. 5. 13.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명대학교는 박지원 음악학부 피아노전공 교수(문화기술대학원장)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박 교수가 2016년 시작한 '베토벤 32 피아노 소나타 + α' 시리즈의 14번째이자 마지막 회차다.

상명대 관계자는 "이번 독주회는 박 교수의 예술적 기록이자 교육자로서의 결실"이라며 "베토벤의 철학과 음악미학을 집약적으로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토벤 32 피아노 소나타 + α' 시리즈의 14번째 피날레 공연
피아노 소나타 30~32번 연주...베토벤의 음악적 절정 조명
박지원 상명대 피아노전공 교수의 '베토벤 32 피아노 소나타 + α' 공연 포스터./사진제공=상명대

상명대학교는 박지원 음악학부 피아노전공 교수(문화기술대학원장)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박 교수가 2016년 시작한 '베토벤 32 피아노 소나타 + α' 시리즈의 14번째이자 마지막 회차다. 장장 8년간 이어진 음악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박 교수는 이 시리즈를 통해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전곡과 그의 심포니 편곡 작품을 선보였다. 베토벤 음악의 내면성과 구조적 깊이를 조명하고, 단순한 작품 재현을 넘어 해석과 존경을 담아냈다. 연주자 개인의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장기 시리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말년의 역작이자 실험정신, 철학적 사유가 농축된 피아노 소나타 30번(Op.109), 31번(Op.110), 32번(Op.111)을 연주할 예정이다. 베토벤 소나타의 정점으로 불리는 이 곡들을 통해 작곡가가 남긴 마지막 메시지를 전달한다.

상명대 관계자는 "이번 독주회는 박 교수의 예술적 기록이자 교육자로서의 결실"이라며 "베토벤의 철학과 음악미학을 집약적으로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 교수는 △유로 아시아뮤직페스티벌 및 오스트리아·독일 'Euro Music Festival' 초청 교수 △이탈리아 'Musicfestperugia' 초청 교수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 '국제스페셜 뮤직 & 예술 페스티벌' 멘토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