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 넘어 사회대개혁”···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부산 선대위 출범

진보 진영이 연대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사회대전환 부산 선거대책위원회가 15일 출범한다.
선대위는 ‘정권 교체를 넘어 사회대개혁으로’, ‘불평등을 넘어 차별 없는 나라로’라는 구호를 내걸고 공식 선거운동을 펼친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측은 오늘 1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사회대전환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민주노동당은 6·3 대선을 앞두고 정의당이 새로 정한 임시 당명이다. 당명 변경은 이번 대선을 앞두고 원외 진보정당인 노동당·녹색당과 일부 민주노총 산별노조 등과 결성한 ‘사회대전환 연대회의’와 합의에 따른 것이다.
진보정당을 대표하는 권 후보는 풍산금속 해고 노동자 출신으로 현장 노동자를 변론하고 산재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 ‘거리의 변호사’로 불린다.
권 후보 선대위는 “진보정당(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노동조직, 노동·사회운동단체는 거대양당 독점 폐해 정치를 극복하고 시민의 삶과 노동의 가치, 진보의 가치를 지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부산선거대책위원회의 상임선거대책위장은 김영진 전 민주노총 부산본부장(전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이 맡았다. 김정훈 노동당 부산시당 위원장, 박수정 민주노동당 부산시당 위원장, 최무덕 공공운수노조 부산본부장, 조성민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장, 김성민 민주일반노조 부산본부장, 정진우 노동자가 여는 평등의길 대표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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