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라면축제' 부실운영 논란 이어 무허가 판매시설 운영으로 고발

민경진 기자 2025. 5. 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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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한 준비와 운영으로 혹평받은 '세계라면축제'의 일부 시설이 무허가로 운영됐다며 지자체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부산 기장군은 무허가 음식 판매 시설 운영 혐의(식품위생법)로 축제 운영사인 '희망보트'에 대한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해당 축제에서 닭꼬치, 아이스크림 등 부대 식음료 판매 시설 4곳이 정식 영업 허가를 받지 않고 운영됐다.

세계라면축제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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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한 준비와 운영으로 혹평받은 ‘세계라면축제’의 일부 시설이 무허가로 운영됐다며 지자체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부산 기장군은 무허가 음식 판매 시설 운영 혐의(식품위생법)로 축제 운영사인 ‘희망보트’에 대한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해당 축제에서 닭꼬치, 아이스크림 등 부대 식음료 판매 시설 4곳이 정식 영업 허가를 받지 않고 운영됐다.

세계라면축제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열렸다. 주최 측은 국산 라면을 비롯해 일본 태국 베트남 미국 등 15개국 2200여 종의 라면 브랜드가 참여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뜨거운 물 부족 등 운영 미숙으로 방문자들의 혹평을 받았다. 방문자들은 온라인에 “난민체험” “세계라면축제가 아닌 세(3)개 라면축제” 등의 후 기를 남겼고, 축제 운영사 측은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세계라면축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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