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부상으로 시리즈가 바뀌었다” 커 감독이 말하는 ‘그의 빈자리’ [현장인터뷰]
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티브 커 감독은 주득점원의 공백을 아쉬워했다.
커 감독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컨퍼런스 준결승 4차전을 110-117로 패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커리의 부상으로 시리즈가 바뀌었다”며 스테판 커리의 공백이 미친 영향에 대해 말했다.
커리는 1차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뒤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골든스테이트는 그가 빠진 세 경기를 모두 졌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지미 버틀러(5/9) 버디 힐드(4/11) 브랜딘 포젬스키(3/14) 등 주득점원이 모두 슈팅 난조를 보이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커 감독은 이중에서 특히 14득점에 그친 버틀러에 대해 “공격적이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오픈 찬스도 많지 않았다. 비디오 분석을 통해 어디서 기회를 만들 수 있을지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11득점에 그친 포젬스키에 대해서도 “오늘 정말 열심히 했다. 템포를 끌어올리려고 노력했고 좋은 모습도 보여줬지만, 유지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14득점 올린 드레이몬드 그린에 대해서는 “템포를 끌어올리며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고 칭찬했다.

상대는 인정했다. 30득점 기록한 앤소니 에드워즈와 관련해서는 “지난 몇 차례 여름이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 대표팀에서 커리를 비롯한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하면서 좋은 경험을 쌓았다. 이미 좋은 선수였지만, 경험이 그에게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슈팅이 극적으로 향상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골든스테이트는 미니애폴리스로 이동, 이틀 뒤인 15일 시리즈 5차전을 치른다. 여기서 지면 탈락이다.
커 감독은 “우리는 반등해야 한다. 시리즈를 연장할 기회를 노릴 것”이라며 다음 경기에서 반격을 다짐했다.
최소 일주일 휴식 진단을 받은 커리의 복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그는 “커리의 상태는 수요일(한국시간 15일)에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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