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유럽 커피·물류산업 투자유치 ‘시동’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부산진해경자청)이 유럽지역 커피·물류산업 투자유치활동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12일부터 16일까지 독일과 덴마크에서 경제자유구역 내 부산신항 남측컨테이너 배후 부지를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산업별 특화 전략을 바탕으로 유럽 기업과의 맞춤형 투자상담 및 현지 설명회를 진행한다. 주요 타겟기업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커피 원두 로스팅(커리 원두를 볶는 과정) 및 프리미엄 음료 브랜드, 식·음료 포장 및 유통 기업과 덴마크 코펜하겐의 글로벌 3자 물류(3PL) 및 스마트 물류솔루션 기업이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이들 기업에 BJFEZ 중심에 위치한 부산항 신항의 입지 경쟁력과 투자 인프라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신항 남측컨테이너 배후부지는 아시아 최대 무역항 중 하나인 부산항과 직접 연결된 물류용지로, 고부가가치 물류시설과 스마트 물류센터 조성에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외국인투자지역 지정과 세제 감면, 맞춤형 인허가 지원 등 투자 맞춤형 지원정책을 토대로 실제 기업 설립까지 이어지는 ‘끝에서 끝까지(End-to-End)’ 투자유치 패키지를 제안할 예정이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아시아를 연결하는 실질적 공급망 거점으로서 부산신항의 가능성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라며 “기업의 니즈(요구)에 맞춘 구체적인 입지 모델을 제시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진해경자청은 이번 유럽 방문을 시작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럽 유망기업 초청설명회와 개별 상담회를 잇달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커피·물류 관련 국제 전시회 참가 및 국내 산업과의 연계 세미나도 기획 중이다. 이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내 부산항 신항을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전략 거점으로 자리매김 시키고, 지역경제에 파급력 있는 투자를 유치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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