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무차별 살인' 이지현 첫 공판서 정신감정 신청
김지훈 2025. 5. 13. 15:14
이지현 "당시 행동 조절 능력이
미약한 상태였다"
유가족 "무차별 살인이 없도록 법정 최고형 내려달라"
미약한 상태였다"
유가족 "무차별 살인이 없도록 법정 최고형 내려달라"
지난 3월 서천에서 처음 본 여성에게
수십 차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4살 이지현이 첫 재판에서
심신 미약을 주장하며 정신감정을
요청했습니다.
대전지법 홍성지원 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해당 사건의 첫 공판에서, 피고인 측은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당시 행동 조절 능력이 미약한 상태였다"며 재판부에 정신감정을 신청했습니다.
이날 법정에서 피해 유가족은 "사건 이후 트라우마로 직장 생활조차 어렵다"며
"무차별 살인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법정 최고형을 내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한 달 전부터 '다 죽여버리겠다'는 메모를 남기고, 흉기를 미리 준비해 장소를 배회하며 대상을 물색한 점 등을 들어 계획 범죄로 보고 있습니다.
김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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