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공백 컸다" 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에 내리 3연패…PO 탈락 위기
동부 뉴욕은 보스턴 121-113 꺾고 3승1패 리드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고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1승 만을 남겨뒀다.
미네소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25 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7전 4선승제) 2라운드 4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를 117-110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1패가 된 미네소타는 1승만 더 챙기면 2년 연속 서부 파이널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반면 1차전 승리 후 내리 3경기를 내준 골든스테이트는 탈락 위기에 몰렸다.
두 팀은 오는 1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로 장소를 옮겨 5차전을 치른다.
미네소타는 줄리어스 랜들(31점 5리바운드)과 앤서니 에드워즈(30점 5어시스트) 쌍포가 공격을 이끌었다. 제이든 맥다니엘스도 제공권 싸움에서 힘을 내 10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
골든스테이트는 조나단 쿠밍가가 23점을 올리는 등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부상으로 빠져있는 에이스 스테픈 커리의 부재가 이날 경기에서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1차전에서 부상을 당한 커리는 6차전에나 코트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스테이트는 5차전을 반드시 잡아야 커리와 함께 업셋에 도전할 수 있다.
전반을 58-60으로 뒤진 미네소타는 후반 화력을 폭발시키며 전세를 뒤집었다.
3쿼터 시작 4분 15초 만에 70-68로 경기를 뒤집은 미네소타는 이후 에드워즈, 마이크 콘리, 단테 디빈첸조가 무려 연속 17득점에 성공하면서 격차를 벌렸다.
3쿼터에만 39점을 몰아친 미네소타는 공격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17득점에 그친 골든스테이트에 97-77로 크게 앞섰고, 4쿼터에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20점을 더해 승리를 확정했다.

앞서 미국 뉴욕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동부 콘퍼런스 PO 2라운드에서는 뉴욕 닉스가 보스턴 셀틱스를 121-113으로 꺾었다.
시리즈 3승(1패)째를 따낸 뉴욕은 동부 파이널에 1승 만을 남겨뒀고,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은 벼랑 끝에 몰렸다.
뉴욕에서는 제일런 브런슨(39점 12어시스트), 칼-앤서니 타운스(23점 11리바운드) 등 4명의 선수가 20점 이상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홀로 42점을 넣으며 분투했지만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안게 됐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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