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영운공원에 49층 초고층 아파트 추진
심충만 2025. 5. 13. 14:28

청주 도심의 영운공원에 49층 초고층 아파트 개발이 추진됩니다.
청주시는 서동개발 주식회사가 낸 영운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제안을 조건부 수용해, 이같은 민간 도시공원 개발을 예고했습니다.
민간 사업자로 나선 서동개발은 2029년까지 영운근린공원 12만㎡ 일부에 최고 49층 5개동, 1,098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고, 나머지 녹지를 도시공원으로 조성해 청주시에 기부채납한다는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청주시는 당장 다음 달 공원조성변경계획 결정을 입안하고, 내년 초 결정 고시 등의 절차를 진행하면 2027년부터 착공과 토지보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976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영운공원은 2015년부터 세 차례 민간 개발이 시도됐지만, 사업성이나 사업자 경영난 등을 이유로 번번이 무산됐습니다.
(사진: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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