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테크 플랫폼 'LIFE AI', 글로벌 휴먼 주권 네트워크로 발돋움

사람 중심의 철학을 추구하는 헬스테크 플랫폼 'LIFE AI'가 인공지능(AI)과 건강 데이터,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휴먼 주권 네트워크로서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LIFE AI'는 개인이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소유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빠르고 스마트하게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웹3 기반 유전체학 스타트업의 개념에서 더 나아가 유전자 NFT 기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DNA 데이터를 안전하고 암호화된 형태로 소유할 수 있다.
실제 'LIFE AI'는 Gene NFT와 E2E 암호화를 통해 사용자로 하여금 완전한 통제권을 제공한다. 데이터 접근은 투명하게 온체인 기록되며, TEE(Trusted Execution Environments) 형태로 보안된다.
1,200만 달러 이상의 지원을 바탕으로 구축된 'LIFE AI'의 DeSci 서브넷은 아시아 7개국, 약 112,000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제약·유통 회사인 칼베파르마(Kalbe Pharma)는 'LIFE AI'를 통해 4개월 만에 뇌졸중 예방 툴을 출시했으며, 비용은 기존 대비 10배 절감했다. 태국 자원봉사의료협회(VMA)는 정밀의료를 위해 100만 개 이상의 건강 기록을 'LIFE AI'와 통합했으며, 베트남 후에 중앙병원은 'LIFE AI'와 함께 지역 최대 규모의 자폐 유전체 연구(환자 5,000명, 예산 1만 달러 규모)를 진행하고 있다.
Tuan Cao LIFE AI 공동 창립자는 “LIFE AI는 단순한 유전체학에 그치지 않고, 사람 중심 연구를 위한 오픈소스로 활용할 수 있다. 개발자나 연구자, 기업들은 암호화된 인간 데이터를 활용해 이커머스(개인 유전체 맞춤형 건강 제품 개발), Bio-AI 개발을 위한 탈중앙화된 AWS, 신속하고 저렴한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 동양 전통 약초를 유전체학과 AI로 정밀 의학화한 동서 의학 통합 등 4대 핵심 분야를 구축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전역의 병원 및 대학, 헬스테크 선구자들과 협력하여 유전체학과 커뮤니티 기반 과학 중심의 신뢰받는 건강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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