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도로개선 예산 반영해 달라" 정부에 호소

순창=구경일 기자 2025. 5. 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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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로 개선 사업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3일 순창군에 따르면 최군수는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강영규 기획재정부 대변인과 이재우 총사업비관리과장, 김완수 타당성심사과장을 만나 순창군의 도로 여건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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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사진 오른쪽 가운데)가 기재부 강영규 대변인(사진 왼쪽)에게 지역 도로 개선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순창군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로 개선 사업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3일 순창군에 따르면 최군수는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강영규 기획재정부 대변인과 이재우 총사업비관리과장, 김완수 타당성심사과장을 만나 순창군의 도로 여건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호소했다.

최 군수는 △국도 21호선(인계~적성) 2차로 개량사업 △국도 24호선(순창~적성) 4차로 확장사업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확장사업 등 3개 주요 노선에 대해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직접 관련 부처를 설득했다.

최영일 군수는"순창군의 도로 여건은 단순히 불편함의 수준을 넘어 군민의 생명과 안전, 지역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도로 선형 불량과 사고 다발 지역으로 반복되는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국도 21호선 인계~적성 구간은 급커브와 좁은 도로 폭으로 사고위험이 상존하기에 구조 개선 없이는 관광객 안전 확보와 지역 접근성 향상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국도 24호선 순창~적성 구간 역시 인접 지역은 4차선으로 확장 완료됐으나 순창 구간만 2차로로 남아 병목현상과 교통사고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국지도 55호선 순창~구림 구간은 강천산·지리산·내장산을 연결하는 관광 루트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폭 협소와 지·정체로 관광 수요 대응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순창=구경일 기자 olivelife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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