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매주 월·수 행락지 주변 안전띠 착용 집중 단속

김근주 2025. 5. 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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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캠페인 [울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경찰청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위해 관할 지역 내 19곳을 주요 단속 지점으로 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지점은 중구 병영사거리·반구사거리·우정선경2차아파트 앞, 남구 은월사거리·월평성당·상개삼거리·명동삼거리·시외버스삼거리, 동구 주전몽돌해변행정실·산생마을앞 교차로·대송교차로·방어동행정복지센터 등이다.

북구 효문사거리·현대자동차출고장·중산교차로, 울주군 언양닭칼국수(읍성로)·언양119안전센터·에쓰오일 정문·서생삼거리 등도 포함됐다.

경찰은 해당 행락지 주변과 다른 지역에서 울산으로 진입하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 지점에서 수시 단속하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날 초등학교 주변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지난해 울산에선 안전띠 미착용으로 6천487건 단속됐다. 단속되면 운전자에게 범칙금 3만원을 부과한다.

보험개발원 실험에서 차량이 시속 48㎞로 정면충돌했을 때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은 착용 시보다 약 2.7배 커지며, 뒷좌석의 경우 중상 가능성이 16배, 사망률이 최대 9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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