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물류창고 화재, 대응2단계 발령…178명 대피
김온유 기자 2025. 5. 13. 13:55

경기 이천에 위치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2단계를 발령해 대응 중이다.
13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9분쯤 경기 이천 부발읍에 위치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36분 대응1단계, 오전 10시44분 대응2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은 현재까지 92대 소방장비와 270명의 소방력을 투입해 대응 중이다. 고성능화학차와 무인파괴방수차도 동원됐다.
물류센터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로 된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2만4470평(8만893㎡) 규모 건물이다.
보관 물품은 층별로 지하 1층에 냉동식품, 지상 1~2층 화장지 등 제지류, 3층 면도기, 선풍기 등 생활용품이 적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3층에는 선풍기용 리튬이온배터리도 보관된 상태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이날 오후 12시57분 기준 178여명이 자력 대피한 상황이다.
소방청은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1~2층 연소확대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온유 기자 on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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