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폭로 PD “방송 중독, 사진 올리니까 사과를…흑백요리사 촬영 후 달라져”(오재나)

이슬기 2025. 5. 13.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루맛쇼' 김재환 감독이 백종원의 사과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감독은 "백 대표와 대화해보니 백 대표가 눈에 띄도록 불안해했던 건 거친 언행과 욕설 부분이었습니다. 자칫 그게 알려지면 이미지 회복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는 건 아닌가 표정에서 바로 불안감을 보였거든요"라며 "백 대표와 거리를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5월 5일 밤늦게 백종원 대표 보라고 이 사진을 커뮤니티에 올렸어요. 이제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는 의미였죠. 사진만 딱 하나 올려놓으니까 얘가 또 뭘 폭로하려고 하나 불안했다고 합니다. 측근들과 회의를 했고 먼저 사과하는 게 좋겠다고 해서 나온 게 5월 6일 이른 아침에 백종원 팀이 사과 영상입니다"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트루맛쇼' 김재환 감독이 백종원의 사과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5월 13일 스튜디오 오재나 채널은 '백종원 입국 현장과 단독 인터뷰 공개! 백종원 대표가 방송에서 하차시킨 인물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서 김 감독은 백종원의 인천공항 입국 현장을 찾아 대화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에는 백종원의 제안으로 개인적으로 만나 다양한 의혹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감독은 백종원에 대해 "sbs 피디들에게 물어보니까. 방송을 진짜 열심히 했대요. 근데 이렇게 방송에 모든 걸 쏟아붓고 과몰입했으니 사업에 구멍이 생기는 건 어쩌면 당연하죠"라고 하면서 "백종원 대표는 이게 갑질로 소문난 게 좀 억울하다는 입장이더라"라고 했다.

또 그는 "5월 6일 이른 아침 백종원 tv에 갑자기 사과 영상이 올라왔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 백 대표는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제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 코리아의 성장과 가맹점주님들의 발전에 집중하도록 하겠고 말했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백종원 tv에는 아무 영상도 올라오지 않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백종원 tv에서 제대로 사과하고 사업에 집중하라는 충고를 했어요. 그래도 귓등으로도 안 들었어요. 그랬던 백 대표가 갑자기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이유가 무엇이었을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 감독은 "바로 이 사진 때문이었습니다"라며 자신이 인천공항에서 백종원과 만난 사진을 5월 5일 채널에 올린 것 때문이라 주장했다. 그는 "이건 오직 백종원 대표에게 보낸 메시지였거든요. 자 백종원 대표님 나는 내 갈 길 갑니다. 인천공항 인터뷰 곧 나갈 겁니다라는 메시지였어요"라고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백 대표와 대화해보니 백 대표가 눈에 띄도록 불안해했던 건 거친 언행과 욕설 부분이었습니다. 자칫 그게 알려지면 이미지 회복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는 건 아닌가 표정에서 바로 불안감을 보였거든요"라며 "백 대표와 거리를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5월 5일 밤늦게 백종원 대표 보라고 이 사진을 커뮤니티에 올렸어요. 이제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는 의미였죠. 사진만 딱 하나 올려놓으니까 얘가 또 뭘 폭로하려고 하나 불안했다고 합니다. 측근들과 회의를 했고 먼저 사과하는 게 좋겠다고 해서 나온 게 5월 6일 이른 아침에 백종원 팀이 사과 영상입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밤에 사진을 보고 뭔가 불안해서인지 급하게 사과를 한 겁니다. 근데 5월 6일 흑백 요리사 촬영이 끝난 다음 날 정신을 차려보니까 방송은 도저히 못 끊겠다. 싶었나 봐요. 주가가 오르면 다시 방송을 재개하겠다라고 슬금이 말을 바꾸더라. 그리고 나서 300억 점주들 상생 지원을 발표했다. 지켜보겠다"고 했다.

한편 백종원 측은 김 감독의 폭로 영상 이전, 김 PD와의 대화가 결과적으로 일방적인 콘텐츠로 소비됐다는 점에서 유감을 드러냈다. 뉴스1을 통해 백종원은 “김 전 PD가 최초 문제 제기 당시, 먼저 저 스스로를 성찰하게 됐다”며 “최고의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의욕이 앞서 혹여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던가 돌아보고, 깊은 반성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PD가) 공항에서 갑작스레 카메라를 들이밀며 접근해 왔지만 상당 시간 비판 내용을 들었고 오히려 좀 더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자고 먼저 제안했다”며 “4시간 반 동안 쉼 없이 진심을 담아 대화를 나눴다. 김 전 PD가 점주 피해를 언급하며 잘못을 지적한 점은 받아들였지만, 지금은 당초 목적과 다른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 공익적인 목적과 달리 자극적인 소재를 일삼는 일반 유튜버 관행과 다를 바 없는 행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