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세 짙은 강원 “안보는 국힘” vs “계엄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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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3일 강원 영동과 영서지역에서는 각기 다른 분위기가 감지됐다.
유권자 연령대가 높아 비교적 보수성향이 짙은 영동지역에서는 여전히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이들이 많았다.
강원 이슈인 안보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가 누군지 묻자 최씨는 "안보만큼은 한치의 양보도 있어선 안 된다. 국민의힘 후보가 안보는 확실하다"며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 도 그의 안보관 때문"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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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3일 강원 영동과 영서지역에서는 각기 다른 분위기가 감지됐다. 유권자 연령대가 높아 비교적 보수성향이 짙은 영동지역에서는 여전히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이들이 많았다.

강원 이슈인 안보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가 누군지 묻자 최씨는 “안보만큼은 한치의 양보도 있어선 안 된다. 국민의힘 후보가 안보는 확실하다”며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 도 그의 안보관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지역소멸과 고령화에 관심을 갖는 후보는 없는 것 같다”며 “그나마 이재명이 관련 공약을 하는 것 같은데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원주에서 개인 사업을 하는 이청미(37)씨는 “주변에는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씨는 “국민의힘은 계엄과 탄핵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며 “어느 누구도 사과하지 않고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대선 후보를 냈다. 후보를 내지 말고 자숙해야 할 때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씨는 “여권 후보들은 강원도를 찾아오지도 관련 공약을 내지도 않고 있다”며 “반면 이재명은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강원도가 보수 텃밭이라고 생각하면 오만”이라며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각 정당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전날부터 강원지역 곳곳에서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한기호 국민의힘 강원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애국자 김문수와 범죄자 이재명의 싸움”이라며 “지난 대선 강원에서 12만5000여표 차이로 이겼다. 이번에는 15만표차 이상 압승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도균 민주당 강원선대위 공동선임선대위원장은 “2022년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후보에게 13%포인트 차이로 뒤졌지만 이번에는 과반 승리를 목표로 반드시 뒤집을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속초∙양양∙원주=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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