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2배 인상? 우리가 더 줄게!...‘맨시티 영입 명단에 올라’
이종관 기자 2025. 5. 13. 12:40

[포포투=이종관]
티자니 라인더르스가 맨체스터 시티 영입 명단에 올랐다.
네덜란드 국적의 미드필더 라인더르스는 지난 시즌에 AC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자국 즈볼러에서 성장한 그는 2017년, AZ 알크마르로 둥지를 옮겼고 약 6년간 128경기에 나서 13골 15도움을 올리며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AC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2,300만 유로(약 339억 원). 합류와 동시에 주전 자리를 꿰찬 그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떠난 산드로 토날리의 대체자 역할을 100% 소화하며 팀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50경기 4골 4도움.
올 시즌은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이다. 파울루 폰세카, 세르지우 콘세이상 감독 체제에서 입지를 지킨 그는 현재까지 51경기에 출전해 15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비록 AC밀란의 성적은 좋지 못하나 라인더르스만큼은 제 역할을 100% 해내고 있다.
지난 3월, 연봉을 2배 이상 인상하며 AC밀란과 5년 재계약을 맺은 라인더르스. 맨시티의 영입 명단에 올랐다. 세리에 소식에 정통한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라인더르스가 맨시티 영입 명단에 올랐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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