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로제AI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AI기술로 재난안전·의료·미용·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혁신 이끈다”

숭실대는 지난 8일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로제AI와 AI 기술 상용화 및 글로벌 AI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숭실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교육·기술·산업을 연결하는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AI 분야의 교육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움에서 현장까지, 연구에서 산업까지’가 기조다. 1991년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학과를 개설한 숭실대는 국내 AI 교육을 선도해 왔다. 최근에는 AI 대학 신설을 발표하는 등 AI 융복합 교육과 관련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제AI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트윈 AI 플랫폼(DAP)을 기반으로 화재 예방, 의료 빅데이터 분석, 바이오 코스메틱, 스마트팜 등 다양한 산업에 AI 알고리즘을 접목해 산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숭실대와 로제AI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재난안전·의료·미용·헬스케어 분야의 AI 기반 혁신을 본격 이끌어가겠단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AI 안전: 재난 대응 공동연구소 설립 △AI 헬스케어 및 메디컬 데이터 플랫폼 구축 △AI 스마트팜 및 농업 혁신기술 공동 개발 △AI 기반 화장품 R&D 및 바이오 코스메틱 솔루션 구축 등이 있다. 숭실대는 AI 관련 전공, 연구 인프라, 청년 인재 양성 역량을 바탕으로 AI 특화 교육과정 운영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AI 스타트업 연계 교육 공공기관 및 지자체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로제 AI는 산업별 AI 기술 실증 경험과 글로벌 시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연구성과의 실용화·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향후 숭실대의 신축 건물 설계에 로제AI의 재난예방 솔루션을 적용해 스마트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도 양 기관은 모색 중이다. 이윤재 숭실대 총장은 “숭실대는 AI와 안전 분야에서 모두 탄탄한 교육 및 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AI 의료서비스 등 숭실대만의 틈새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자원을 바탕으로 다방면의 시너지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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