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토트넘-맨유 유로파 결승에 '승부조작 징계→6개월 자격 정지' 주심 배정

주대은 기자 2025. 5. 1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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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심판진이 공개됐다.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UEFA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의 펠릭스 츠바이어가 UEL 결승전 주심을 맡는다"라며 "그는 부심인 로버트 켐프터와 크리스티안 디츠의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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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심판진이 공개됐다. 그런데 주심이 승부조작 징계 전력이 있다.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경기를 앞두고 심판진이 배정됐다. UEFA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의 펠릭스 츠바이어가 UEL 결승전 주심을 맡는다"라며 "그는 부심인 로버트 켐프터와 크리스티안 디츠의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UEFA는 "츠바이어는 2021년부터 국제 심판으로 활동했다. 그는 UEFA 주관 대회 결승전 주심을 맡는 게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2023년 크로아티아와 스페인의 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 주심이었다"라고 소개했다.

그런데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츠바이어는 승부조작으로 인해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 다만 츠바이어는 승부조작 가담 의혹을 부인했다. 조사에서도 그가 경기 결과를 조작했다는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

매체는 "츠바이어는 지난 2005년 동료 심판 로버트 호이저로부터 250파운드(약 46만 원)의 금전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승부조작 스캔들에 연루돼 6개월 자격정지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츠바이어는 UEFA에서 최고의 심판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커리어의 여러 단계에서 논란에 휩싸여 왔다"라고 더했다.

한편 츠바이어는 심판 커리어 동안 맨유 경기를 4번 주관했다. 맨유는 4경기에서 2승 2무를 기록했다. 토트넘 경기도 맡은 적이 있는데, 토트넘은 2경기에서 1무 1패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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