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성에 “더려운 창녀” 욕한 佛 남성, 인종차별 논란 일파만파 수사 착수

[뉴스엔 박아름 기자]
프랑스에서 한국인 여성이 인종차별 당하는 모습이 생중계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5월 11일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스트리머 '진니티'는 지난 5월 7일 프랑스 남부 툴루즈에서 현지인 남성에게 처참한 공격을 당했다.
공개된 생중계 영상에는 해당 남성은 진니티에게 다가와 "뭘 원하냐, 더러운 창녀. 꺼져"라고 욕설을 퍼부었고, 진니티 휴대전화를 손으로 가격한 뒤 그대로 사라지는 장면이 담겼다.
실시간으로 중계된 장면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됐고, 이를 접한 프랑스인들이 대신 진니티에게 사과와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
또한 툴루즈 부시장도 공식입장을 내고 "툴루즈에서 생방송을 하다가 모욕과 공격을 받은 진니티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진니티는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당했다. 이런 부당한 일을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프랑스 현지에서도 이번 사건이 큰 논란으로 번졌고, 툴루즈 검찰은 가해 남성에 대한 수사를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런 인종차별적 발언이 유럽에서는 비일비재하다"며 "비슷한 일을 당한 한국인의 제보가 늘 끊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서경덕 교수는 "아시아인들에 대한 일부 유럽인들의 잘못된 우월의식이 이런 문제를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라며 "이번 일에 대한 수사 결과를 양국에 공유해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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