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전 남친 바람에도 '내가 잘못 했겠지'하고 넘어갔다 [RE:뷰]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설인아가 연인의 바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은 가운데 방송인 신동엽이 또렷한 소신을 밝혔다.
12일 공개된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정경호는 설인아와 차학연의 좋은 상담 상대로 자신을 언급하며 대화를 이어가던 중, 정호철에게 "인생 상담 많이 할 수 있지 않냐"고 물었다.
정호철은 "그럼요. 진짜 좋은 얘기 많이 해주신다"며 공감했고, 이어 과거 tvN '인생술집'에서 설인아가 전 남자친구의 바람을 언급했던 일을 떠올리며 "그 일에 대해 신동엽이 따로 해준 말이 있었냐"고 질문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때 대학생 때 얘기 아니었냐. 애기 때 이야기"라며 웃었고, 설인아는 "요즘은 이렇게 생각한다. '내가 뭔가 잘못했겠지' 하고 그냥 쿨하게 넘기려고 한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나는 이건 확고하다. 바람을 피웠다고 해서 '내가 잘못했나'라는 생각은 진짜 잘못된 거다. 그 사람이 얼마나 후지고 이상한 사람인지 알게 해준 거다"라며 단호하게 조언했고, 설인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1996년생인 설인아는 지난 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를 통해 연기 데뷔했다. 이후 '힘쎈여자 도봉순', '학교 2017', '내일도 맑음',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지난 2022년 드라마 '사내맞선'에서는 진영서 역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다. 이전 작품들에서 주로 악역이나 도도하고 시크한 캐릭터를 소화했던 것과 달리,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의 진영서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외모는 물론 연기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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