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교공 7000억 PEF 출자…JKL·프랙시스·H&Q 등 10곳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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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5월 13일 12:02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교직원공제회가 총 7000억원을 출자하는 블라인드 사모펀드(PEF) 출자사업에 JKL파트너스, 프랙시스, IMM크레딧앤솔루션, H&Q코리아 등 총 10여곳의 운용사가 최종 선발됐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는 이날부터 블라인드 PEF 출자사업에 최종 선정된 운용사들에게 개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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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L 프랙시스 H&Q 등 대형사 대부분 낙점...스틱은 고배
강성부 KCGI 창사이래 첫 국내 LP 컨테스트 선정

교직원공제회가 총 7000억원을 출자하는 블라인드 사모펀드(PEF) 출자사업에 JKL파트너스, 프랙시스, IMM크레딧앤솔루션, H&Q코리아 등 총 10여곳의 운용사가 최종 선발됐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는 이날부터 블라인드 PEF 출자사업에 최종 선정된 운용사들에게 개별 통보했다. △JKL파트너스 △IMM크레딧앤솔루션(ICS) △프랙시스캐피탈 △H&Q코리아 △프리미어파트너스 △KCGI △제네시스PE △이음프라이빗에쿼티(PE) △LB인베스트먼트 △다올PE 등 10곳의 운용사가 최종 낙점됐다.
각 운용사들은 교공 측과 조율해 최소 400억원에서 1000억원에 달하는 출자금을 받게 된다. 교직원공제회의 최대 출자비율은 결성총액의 25%다. 이를 고려하면 각 운용사는 출자금을 토대로 선정일 기준 9개월 이내에 최소 2000억원 이상의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해야 한다. 펀드 투자기간과 종속기간은 각각 설립일 기준 5년, 10년 이내다.
업계에선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법정관리 사태와 JKL파트너스의 롯데손해보험의 재무 악화 등 PEF 시장이 내우외환을 겪고 있지만 대형 출자사업이 완료되면서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약 6000억~7000억원 규모의 5호 블라인드펀드를 조성 중인 H&Q코리아도 4호펀드 조성 후 5년여만에 신규 펀드 조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부터 출자사업 문을 두드리며 이미 4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모은 IMM크레딧앤솔루션도 추가 자금 확보에 성공했다. 유력한 후보였던 스틱인베스트먼트 크레딧본부는 고배를 마셨다.
지난해부터 펀딩시장 강자로 떠오른 JKL파트너스, 프랙시스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도 이번 출자사업에서 무난히 자금 확보에 성공했다. JKL파트너스는 약 8000억원 펀딩을 목표로 여섯 번째 블라인드펀드(JKL 제13호) 조성에 막바지 절차에 나섰고 프랙시스캐피탈도 8000억원 규모의 4호 블라인드펀드 조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올해 1월 기준 약 8400억원을 이미 모아 1차 클로징을 마쳤다. '강성부 펀드'로 유명한 KCGI도 창사이래 처음으로 연기금·공제회의 출자금을 받았다. KCGI는 5000억원 규모 블라인드펀드 조성을 준비 중이다.
이번 출자사업에는 총 40여곳의 운용사가 뛰어들면서 펀드 조성을 진행 중인 국내 대부분의 하우스들이 도전장을 냈다. 다른 출자사업 대비 주목적 투자(국내 기업 70% 투자)를 제한하지 않아 바이아웃(경영권 이전)부터 그로쓰캐피탈(소수지분투자), 크레딧 투자 등 다양한 영역의 운용사들에게 출자 기회가 열리면서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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