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전과 4범, 기업도 안 뽑아…그런데 깨끗하다니"[팩트앤뷰]
"경기지사 시절 능력 입증돼…승리할 수 있는 카드"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대선까지 남은 기간 많은 변수·사건이 있을 수 있고, (판세도) 요동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국회의원 선거 기간이 13일인데 그것도 굉장히 긴 기간"이라며 "이런 표현이 우습지만 (대선까지 남은) 21일은 (국회의원 선거 기간에 비하면) 조선왕조 500년 같은 기간"이라고 했다.
조 의원은 김 후보의 경쟁력에 대해 "김 후보는 청렴한 것뿐만 아니라 경기지사 시절 행정 등 문제 해결 능력이 입증된 후보로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며 "승리할 수 있는 카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이 후보는 전과 4범이다. 보통 회사에서도 직원으로 뽑지 않는데 깨끗한 후보라고 한다"며 "(두 후보가) 경기지사 시절 실적이나 성과가 비교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국민의힘 지도부의 '대선 후보 교체' 시도로 인해 지도부와 김 후보 간 갈등이 빚어졌던 것에 대해 "당원들이 제재하지 않았는가. 당원들이 결론을 내린 것으로 이것도 하나의 민주적인 프로세스를 보여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당 지도부 등에 대한 책임론에 대해서는 "대선이 시작됐는데 책임론으로 서로에게 책임을 묻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김 후보가 깔끔히 정리했다"며 "지금 시점에서는 책임론을 논할 때가 아니다"고 했다.
조 의원은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한 김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 조치를 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말에는 "윤 전 대통령 본인의 판단에 맡겨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우리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분이니까 스스로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에 대해 "한 전 총리를 불러낸 것은 민심이었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이 장악한 국회를 몸소 겪고 체험해 '나라가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것을 누구보가 절실하게 느껴 십자가를 지겠다는 심정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조 의원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한 것에 대해 "조 대법원장은 굉장히 강직하고 비정치적인 분으로 (사건을) 법률적으로만 판단한다"며 "'국민의 지지율이 99%라도 법을 위반한 사람은 처벌하는 것이 법원과 판사가 할 일'이라는 김익현 변호사의 말이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민주당 초선의원들이 '조희대 특검법'을 발의한 것에 대해 "비판은 할 수 있지만 입법권을 총동원해서 가만 안 두겠다는 것은 보복"이라며 "이건 사법부를 없애버리겠다는 것이다. 이런 것이 민주당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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