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인들, 문대림 의원 간담회서 제2공항 건설 요청

김정호 기자 2025. 5. 13. 11:3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상공인들이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제2공항 건설과 지역에 맞는 상환능력 심사 등을 정치권에 요청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12일 5층 국제회의장에서 문대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을 초청해 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상공인들은 제주 제2공항의 조속 추진과 지역 현황에 맞는 DSR 심사 완화, 중대재해처벌법 50억원 미만 건설현장 적용 유예, 미분양 해소 금융지원 등을 요청했다.

양문석 제주상의 회장은 "제주경제는 복합적인 대내외 리스크의 영향으로 관광과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에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매해 상공업계 애로를 건의하고 있지만 기업경영에 필요한 규제개선은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오늘 요청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문대림 의원은 "지역 소멸로 청년들을 비롯한 노동자들이 이탈하고,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이 커지고 있다. 여러 리스크가 지역 상공인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현 상황을 평가했다.

이어 "경제정책 중 분배와 노동의 가치를 다루는 데에 있어 성장을 무시할 수 없다"며 "성장을 위한 정책, 입법 등 과제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