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포항 이호재, K리그1 13라운드 '최고의 별'

안영준 기자 2025. 5. 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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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MVP는 인천유나이티드 제르소
포항 스틸러스의 이호재(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스트라이커 이호재가 K리그1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라운드 MVP 및 베스트11을 선정, 발표했다.

이호재는 지난 1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포항의 2-0 승리를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날 이호재는 전반 41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데 이어 후반 시작 직후 강력한 중거리 골을 넣으며 이날 팀이 기록한 두 골을 모두 책임졌다.

K리그1 13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울산HD의 경기가 꼽혔다.

이날 경기는 울산이 2-1로 앞선 후반 종료 직전 제주가 페널티킥을 얻었는데, 조현우 울산 골키퍼가 제주 유리 조나탄의 페널티킥을 막아내 극적 승리를 거뒀다.

13라운드 베스트 팀은 김천 상무가 차지했다. 김천은 1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조현택·모재현·박상혁·이동준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뒀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제르소(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2 11라운드 MVP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제르소가 거머쥐었다.

제르소는 지난 10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인천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 인천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제르소는 전반 6분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15분에는 쐐기골까지 터뜨리며 인천이 터뜨린 3골 중 2골을 책임지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승리로 6연승과 함께 선두를 굳게 지킨 인천은 1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오르는 겹경사를 누렸다.

베스트 매치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천안시티FC의 경기가 꼽혔다. 수원은 일류첸코와 이기제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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