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전현직 임원 157명, 이재명 지지 선언…“무너진 경제 일으킬 적임자”

손서영 2025. 5. 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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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 전현직 임원 157명이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13일)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현직 금융인 157인은 무너진 한국 경제를 일으킬 적임자로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K-이니셔티브는 자본시장과 금융산업 뒷받침이 가장 중요하다"며 "국가 경제의 대동맥이자 신성장 동력의 마중물인 금융이 혁신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대한민국 금융의 혁신과 재건을 이끌 준비된 대통령 후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12·3 계엄 사태 이후 무너진 시장 질서와 회복의 중심이 금융이 돼야 한다"며 "이 후보의 정책이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자본시장 신뢰를 회복하며 시장을 혁신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증시 붕괴, 환율, 금리 급변 등 경제 시스템 전반의 위기를 뼈저리게 체감하고 있다"며 "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는 단호하고 책임 있는 리더십은 이 후보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지지 선언 자리에는 민주당 선대위 금융자본시장위원장을 맡은 김병욱 전 의원과 국회 정무위 소속 김현정 의원, 김옥현 전 KB금융지주 사장과 김상택 전 SGI서울보증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병욱 위원장은 "금융소비자와 투자자들의 권익이 보호되는 금융시장이 돼야 한다는 목표 의식을 갖고 있다"며 "이런 부분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시행시킬 후보가 누굴지 고민한 결과 많은 분들이 이재명 후보가 가장 적합한 후보란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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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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